[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읍 에스제이골프클럽 김성권 대표는 지난 25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kg 35포(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올해 4월 성주경찰서에서 공직생활을 마친 김성권 대표는 지역 치안유지와 방범활동에 힘쓰며 성주군민의 안전을 책임져왔다. 퇴직 후에도 성주군민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한 쌀은 주간보호센터, 어린이집 등에 전달됐다.김성권 대표는 “나눔의 시작은 작은 사랑이지만 다시 한번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퇴직 후에도 지역사랑을 실천한 김성권씨에게 감사하며 많은 공직자들이 기부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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