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수성구 청운신협은 지난 24일 대구 수성구 범어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지역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청운신협은 올해 처음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 사회에서의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제고하고, 더불어 사는 신협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전주한지협동조합이 실내를 친환경 한지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 시공하고, 청운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집안 정리와 폐기물 처리를 맡았다.정병준 범어3동장은 “바쁘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낸 청운신협 두손모아봉사단에 감사하다.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운신협은 실버카 지원사업, 공부방 지원사업, 겨울이불 및 라면 지원사업, 어르신 다과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