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의회는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15일간 의사일정을 마쳤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대구시 서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본회의에 앞서 김한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의 중ㆍ장기 계획수립, 실생활에 즉시 사용 가능한 답례분 구성과 명확한 공익사업 홍보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장기적 발전과 공익적 활용을 위한 사항을 서구가 먼저 선도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서구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했다.김진출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서구의회에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과 서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서구의회는 다음 달 4~5일 양일간 제251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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