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소방서는 지난 21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4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감염관리위원회는 위험한 현장과 감염성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감염 위험을 줄이는 등 대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한창완 울진소방서장과 구급지도의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관리ㆍ감염관리 이행실태 등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안건은 △감염관리실 월 1회 전문업체를 통한 위탁소독에 관한 사항 △의료폐기물 처리 방법에 관한 사항 등이다.현재 울진소방서는 `구조·구급대원 감염관리 표준지침`에 따라 감염관리위원회를 연 2회 운영하고 있다.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선 대원의 건강ㆍ안전관리가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감염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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