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석암, 김세원)는 지난 24일 제로전국관광동호회(리더 최낙원)에서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로전국관광동호회는 올해 12년을 맞는 전국 상인회와 관광버스 승무원들의 연합 밴드로, 6월24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밴드 내에 승무원과 상점 사이에 발생하는 포인트가 있는데, 회원들이 수령 하지 않는 포인트를 모아 해마다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항시 흥해읍에 전달하게 되었다. 최낙원 리더는 총회 성금 전달 순서를 통해 “올해도 미수령하신 포인트를 성금으로 기탁한다. 작년까지 주로 병원에 기탁 하였는데 올해는 포항시 흥해읍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세원 공동위원장(흥해읍장)은 “제로전국관광동호회의 기쁜 날에 우리 읍민들을 생각하여 성금을 전달해 주시니 매우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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