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는 지난 24일 ㈜미래(대표 최기태, 김근하)로부터 천사박스 300상자(11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에 소재한 ㈜미래는 자동차배터리케이스, 커넥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1년에는 김천시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최기태 ㈜미래 대표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상생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소중하고 의미 있는 천사박스를 기부해 준 ㈜미래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기업이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안겨준 만큼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로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14개 품목으로 구성된 천사박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300가구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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