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영양군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제11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경북도 댄스스포츠 연맹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경북 8개 시군 279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 결과 통합 우승 상주시, 준우승 고령군 3위 영주시 그리고 장려상은 경주시가 각각 차지했다.한편 최근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에게 각광받는 생활체육 종목인 댄스스포츠는 스포츠적 특성에 무용과 음악 그리고 연극적 요소가 함께 접목된 스포츠로써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영양군을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댄스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 동호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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