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6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조리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달은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소고기장조림, 짜장, 오이부추무침, 어묵볶음 등 맛과 영양을 갖춘 반찬을 직접 조리해 취약계층 4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한끼라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화면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안전망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