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는 제23회 대한민국 압화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명숙 작가의 `등산로의 정자` 외 14작품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시청 민원 휴게실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김명숙 작가는 농소면 연명리 출신으로 지금까지 압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국내 및 일본에서도 입상 경력이 있으며, 이번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금까지 작업한 작품들을 엄선해 전시하게 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압화는 많은 사람에게 다소 생소한 분야일 수 있으나, 전남 구례군에서 23회 동안이나 이어져 온 유서 깊은 대전으로 압화는 들이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해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의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한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해 구성한 작품을 말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압화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명숙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우리 시를 홍보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최고 자리를 지켜나가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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