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의료원(원장 정용구) 공공의료지원부에서 김천시 구성면에서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를 했다.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는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병원으로써, 의료취약지를 직접 찾아가 지역의 필수 의료 및 건강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이번 의료봉사에서는 18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구성면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 △x-ray 촬영 △간이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초음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한 대상자는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에 가는 게 쉽지 않은데 직접 찾아와서 상담도 하고, 진료해주니 건강관리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진은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구성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진료과목으로 의료봉사를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구성면 행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료 결과는 개별 통지 되며, 오는 28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료 결과에 대한 직접 상담과 한방진료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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