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2일 청소년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차 토닥토닥 성장캠프`가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한다.`토닥토닥 성장캠프`는 미래형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방송, 인문,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직업 전문가를 초청, 올바른 인성 함양과 학습의 동기부여, 진로에 대한 목표 설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무와 숲 연구로 유명한 고규홍 작가를 초청해 ‘나무와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라는 주제로 △2천 년 연꽃과 툰드라 지대의 실레네 스테노필라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 가장 오래된 나무 △경기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의 신비로운 개화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들이 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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