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지난 21일 체육회관 회의실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집행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아시아육상연맹(AA) 현지 실사 결과 보고, 대회 상징물과 매뉴얼 제작 용역 추진 상황 보고, 조직위원회 재무회계 규정(안) 등 조직위원회 운영과 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집행위원회는 19명의 집행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회 실행 계획 수립, 예산 집행 등 대회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현재, 구미시는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해 체육시설을 현대화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중이다.또한, 주·보조경기장 트랙 보수, 전광판 추가설치, 조명탑 LED 교체, 상징 이미지 경관 조성 등 시민운동장 시설 정비사업을 진행하며, 오는 10월 세계육상연맹(class 1등급) 공인을 받을 예정이다.윤상훈 집행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등 실사단이 구미를 방문해 경기장과 선수촌을 점검하고 실무 코칭을 진행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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