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19일 현풍읍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슬애 교육문화복지센터점` 개소식을 열었다. 노인일자리카페 `비슬애 교육문화복지센터점`은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소득증진 및 일자리 참여기회 제공을 해 안정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는 노인일자리 사업장으로 개설됐다. 카페에서는 총 15명의 어르신들이 숙달된 바리스타 실력으로 커피 및 음료를 제조해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달성시니어클럽에서 이를 위탁운영한다. 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2024년 1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700여 명의 어르신 일자리창출과 군 특화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일거리사업 등 지역 맞춤형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복지 증진 및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앞으로 군에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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