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7~19일까지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보현연수원에서 ‘2024학년도 학생홍보대사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학생홍보대사는 26기로 지난달 22일 최종면접에서 4.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치위생학과 1학년 강민채 학생을 비롯해 총 10명이 합격했다. 교육기간 동안 연수 참여자들은 기본예절과 화술을 통한 표현력, 프레젠테이션 발표 교육, 의전훈련, 홍보대사로서 이미지메이킹과 역할에 대해 배웠다.작업치료학과 1학년 장예원 학생은 “이번 교육연수를 통해 학생홍보대사로서 학교를 대표하기 위해 갖춰야할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이 지닌 우수성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대구보건대학교의 얼굴로서 학교의 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이들은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대학 내 각종 행사지원과 대학을 홍보하는 모델, 캠페인활동, 고등학교 방문 입시설명회, 캠퍼스투어, SNS 홍보 등 주도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이들에게 등록금 10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해외 연수 등 각종 전문 교육의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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