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상반기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4일(목) 봉화 춘양초를 시작으로 경산 무학중, 칠곡 북삼초, 예천 대창중, 울진중, 문경 점촌고까지 상반기 총 6회, 2,500명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경상북도내 시군구 여러 지역에 있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나누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우수한 공연을 선정하여 제공함으로서 문화예술소외 지역 학생들의 심미적 예술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오전에는 공예, 캘리그라피, 탈춤, 마술 등 13개 분야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기악 앙상블, 팝핀, 국악, 변검 등 7개 분야의 전문 예술인과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진행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하반기에는 영양, 영주, 성주, 청도에 있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행복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희욱 원장은“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내 여러 지역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사람에서 나아가 문화예술을 창조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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