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최근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된 `2024년 영주시 보육인의 밤` 행사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영주시장, 국회의원, 영주시의회 의장)과 클래식, 레이저쇼, 복고 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 매진에 따른 소진을 예방하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치유원 다스림에서 숲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한 1박2일(3회차 과정) 보육교직원 힐링데이를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랑어린이집 교사 김혜정(45‧여)씨는 "여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류도 하고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교사로서 자긍심도 느낀 소중한 기회가 돼서 좋았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아이, 부모, 보육 종사자들이 최적의 보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보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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