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최근 이틀간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자매도시(전남 목포시, 창원특례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 종목별 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지난 1998년부터 3개시 생활체육인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돼, 매년 3개 도시가 번갈아가며 순환제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21일 저녁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22일 축구, 테니스, 볼링 등 7개 종목 300여 명의 선수들이 친선 경기를 펼치며 자매도시 간의 우애를 증진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매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승패를 떠나 모든 선수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대회에 임해 모든 선수가 부상 없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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