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믹스&하모니’로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국악아카펠라 토리스는 지역별 음악적 특징을 말하는 우리말 ‘토리’에서 따온 것으로, 다양한 지역을 대표하는 우리의 소리를 아카펠라로 표현하는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이며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번 공연은 서양의 아카펠라와 우리의 국악이 합쳐진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국악 아카펠라만의 개성이 담긴 무대로 아리랑, 심청가 등 아카펠라의 서양적 느낌을 씌운 국악과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서양 음악을 국악 스타일로 편곡한 곡을 노래하며 국악, 아카펠라 어느 쪽에 관심이 있더라도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국악아카펠라 토리스 믹스&하모니’의 관람료는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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