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81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했다.또한 지난 10일 본회의에서는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필요한 사항과 각종 기관ㆍ단체가 추진하는 군부대 이전 활동 지원을 위한 ‘대구시 군위군 군부대 이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영숙 의원)이 통과됐다.박수현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처리 등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해 미비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안 처리에 임해주셨다. 집행부에서는 지적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적극 수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 여러분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