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21일 운정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며,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 빨래방 세탁차량을 제공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주민들에게 팥빙수를 나눠 주며 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해줬다.   이번 빨래방 운영은 성주군 새마을회에서 지원해 집에서 어르신 홀로 세탁하기 곤란한 이불 등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를 마친 후, 깨끗해진 빨랫감을 다시 각자 가정으로 전달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빨래방이 계속 운영되기를 바라며, 더운 날씨에도 지원해 준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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