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군민 성원은 물론 공직자들의 열정과 헌신한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1.5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봉화양수발전소 유치를 성공하면서 한국중부발전 추진사무소 개소를 한 상태다. 양수 발전소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경우 생산유발효과는 1조5300억원이 기대되면서 지역 경제활성화를 통한 군민 삶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또한, 사업비 2600억원이 투입될 K-베트남 밸리 조성에 4억원의 용역비를 확보해 추진되는 등 역대군수에 비해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최근 문화부장관과 베트남대사, 이철우 도지사 등이 K-베트남 밸리 조성현장 방문때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내는 성과를 이뤘다.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평가 A등급을 받아 112억원 사업비 확보와 군 최초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촌인력확보 전담부서를 설치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과 MOU체결,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 일손돕도록 기숙사 건립도 추진 중이다. 떠오르는 관광지로 새롭게 부각하는 산타마을에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폐교를 매입해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있다.이어 겨울왕국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를 위해 산타하우스, 사계절썰매장, 미니기차, 산타 전망대 등 체험형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 조성과 내년 완공될 총사업비 127억원을 투입해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도 추진한다.또, 박군수는 지난해 여름 폭우로 지역에 큰 피해에도 군민, 공무원, 자원봉사자가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도록 땀흘린데 대한 감사도 전했다.특히, 박군수는 취임후 공직자 청렴교육, 공사, 관급자재 구매 시 특정업체 편중 방지를 위한 연간계약 총액의 7% 미만 체결을 시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변과 관련업계들은 불만을 토로하지만 부정없는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는 박군수의 청렴행정 실천에 지역사회에서는 환영했다.최근 모 인터넷 언론의 보조금이 투입된 신재생 에너지사업 특정업체 몰아주기 관련 보도는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처럼 박 군수가 민선8기 취임후 2년간 추진한 크고 작은 각종 국책사업들을 유치하면서 앞으로 봉화의 미래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박현국 군수는 지난 2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초심을 유지하며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봉화, 청년들이 어깨펴는 봉화건설에 최선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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