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시립김병종미술관 및 남원 일원에서 칠곡-해남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 교육지원청 직원 42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 해남교육지원청 간부 직원이 각 교육지원청 소개를 시작으로 양 지역교육지원청 간의 교육정보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번 교류는 하반기 칠곡-해남교육지원청 소속의 학교 및 학생 간의 교류 운영 시기, 방향, 내용 및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사전협의회로서 영호남의 중간지점인 남원에서 실시됐다. 구서영 교육장은 “뜻깊은 자리에서 해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만나서 기쁘고, 이번 교류가 영호남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 및 하반기 학생 간 교류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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