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클라리네스트 배혜진’이 지난 20일 오후 4시, 7시 영천 시민을 위한 독주회를 개최했다. 클라리네스트 배혜진은 영천에서 태어나 자라고 공부한 아티스트로 공연 전부터 영천 시민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그녀는 대전 새소리 음악중고를 졸업했고, 뉴욕 마하나임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으며, 그라시아스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스터했다.김영탁(전 대전 시향 부수석), 이종욱(전 경희대 교수), Liam Burke(2021 VEA Competition 1등 수상)을 사사했다.음악교육신문 콩쿠르 3등, 뉴욕 국제 음악 콩쿠르 2등, Bases & Conditions Music Competition 1등을 수상했다.독창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622 Ⅲ. Rondo: Allegro / W. A. Mozart △Clarinet Concerto in f minor Op.73 Ⅲ. Rondo: Allegretto / C.M.V.Weber △Rigoletto Fantasie for Clarinet / L.Bassi이다.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 이번 독주회에서 클라리네스트 배혜진은 풍성한 음색과 한 음 한 음에 대한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며 영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소망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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