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대구중구보건소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다.치매극복 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 전체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달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지난 21일에는 봉사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해 치매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회장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치매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문제가 됐다”며 “치매 인식 개선을 필두로 다양한 관련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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