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진행된 `의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2020년~2022년 귀농귀촌유치 전국 1위임이 입증됐다는 평가다.군에 따르면 ‘의성에서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실제 지역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의성에서 한달 살아 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사과, 자두, 마늘, 양봉 등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는 선도 농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농업기술을 배우고 실습했다.또한,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경영체 등록, 농기계 임대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귀농귀촌 준비에 도움이 되고 있다.이밖에 조문국 박물관, 고운사 등 지역 관광지에서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마을 이장과의 만남을 통한 인맥도 형성하게 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에 잘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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