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지역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북면새마을부녀회에서 오리고기, 열무김치, 방물토마토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였다. 또한 북면협의체는 반찬을 전달하며 갑작스런 폭염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폭염대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부를 확인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자녀가 있어도 부양을 받기 어려운 시대에 멀리있는 자녀보다 가까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북면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전극중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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