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0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마필 380여 두와 선수·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 열린다.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는 경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등이 후원하며 임진왜란에서 활약한 정기룡장군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경기 등이 펼쳐지고 있다.한편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 열린 제3회 경북도승마협회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전국대회를 개최해승마동호인의 저변확대와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마대회에 참가한 경향각지에서 오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께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상주시는 국제 승마도시 상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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