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문화원은 오는 7월2일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민배우·탤런트 이순재 선생을 초청해 ‘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라는 주제로 제6회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에 초청된 탤런트 이순재는 한국 방송 역사의 산증인 중 한 사람으로, 동시대 많은 배우들의 롤모델이자 멘토로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89세인 그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와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로 데뷔한 올해로 69년 차 대배우이며, 2024년 현재 한국 현역 최고령 연예인이자 배우로서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는 국민 배우이다. 이번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에서는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진정한 대중문화예술계의 사표(師表)로 평가받고 있는 이순재의 연기 인생, 그가 말하는 69년의 인생과 연기 철학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이번 행사의 개막공연에는 베테랑 마술사 오즈(본명:이진오)의 빛과 손을 이용한 그림자 마술이 진행되어 관객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특히, 이번 명사 초청 콘서트의 진행을 맡은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장 박수관은 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19호 동부민요 예능 보유자로, 서구의 무형유산을 보존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IDC국제델픽위원회,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 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19호 동부민요, ㈜알리앙스, SK브로드밴드, 가산 수피아, 한국동부민요대학 후원으로 개최되며,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원 홈페이지나 유선 문의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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