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위해 임상 자문의를 위촉하고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 마음건강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임상 자문의는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관리 및 상담을 하고 사례관리 지도 등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한다. 또한 울진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정신건강 사례관리 등록 대상자 130여 명을 매월 1회 사례 관리하며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생애 주기별 마음 건강 사업 등을 연령대에 맞춰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자문의 상담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5시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89-5037∼8)로 문의 후 상담 일정을 조정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매월 상담 및 사례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꼭 신청해 지속적으로 상담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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