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청소년문화의집(봉산문화길 40)에서 ‘2024년 대구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를 기념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2024년 대구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 및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해 중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이다. 행사는 그림그리기대회, 댄스 및 날뫼북춤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당일 그림그리기대회에는 73명이 작품을 제출했고 입상자는 43명(대상 4, 최우수 4, 우수 7, 장려 8, 입선 20)이 선정됐다. 심사는 미술 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의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장려 이상)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대상은 ‘깨진 유리속의 시인’, ‘청라언덕, 105년 전의 외침’, ‘세계 속의 한국’,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정성과 창의력을 표현한 4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류규하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재능을 발견하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뜻깊은 추억으로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