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류규하 중구청장은 19일 대구신용보증재단 중앙지점에서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현장상담회를 진행했다. 류 구청장은 이날 박진우 이사장으로부터 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후 보증신청을 위해 중앙지점을 방문한 지역 내 소상공인 기업 대표들을 맞이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지역 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었다. 류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들을 마련해 지역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1월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중구청지점과 불경기 속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협약으로 3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으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30억원에 대해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또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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