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실시 중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4.22~6. 21)’ 추진과 관련해 지난 17일 이근수 부구청장 외 관계공무원이 매천동과 태전동의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등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점검은 기후변화로 전년보다 더 많은 호우가 전망되는 가운데 산사태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자 사면의 침식 또는 붕괴 발생 여부와 사방댐 안전펜스 등 피해예방 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배광식 구청장은 “우기 전에 산사태취약지 등 풍수해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조속히 완료해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비가 중요하다.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속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제보 등 민간부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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