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18일 민생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고령군에 소재한 우수조달물품 지정 업체인 계백자동차 주식회사를 방문했다. 이번 생산현장 방문은 공공조달제도 및 공공조달길잡이 안내, 기업운영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제품의 판로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백자동차 주식회사는 2001년 설립된 노면청소차, 살수차 등 환경 및 하수도 관련 특장차 전문 제조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로 다수의 특허와 K-마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미세먼지 집진장치가 구비된 친환경 살수차’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후 공공조달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선, 판로 지원 확대를 통해 공공시장에 안정적으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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