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영천시에서 식품제조·가공업 7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 맞는 박람회는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180여 개 농식품업체가 참여했으며, 주제 전시관, 경북 우수 농식품 전시·홍보·판매 등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영천시 및 식품 업체관’에는 △조흔와이너리(와인류) △시루와방아(떡류, 약과) △토끼빵야(과자, 빵) △(주)세찬(마늘가공주류) 4개 업체가 참가해 디저트 만들기, 상품 뽑기 프로그램 등 이벤트 진행과 더불어 와인류 및 농산물 제조가공식품을 소개했다.‘우수 기업 독립관’에는 △(주)한울(고구마 말랭이류)이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시식·구매의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가공식품을 소개했다.또한 ‘탐나는 기업관’에서는 △이비채(인삼음료), △더불어실버팜(전통미숫가루), ‘전통주관’에서 △고도리와이너리(와인)가 전시장을 방문한 바이어들의 흥미 유발시키고 와인 시음 행사 등을 진행했다.김진현 부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영천시의 우수한 농식품산업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K-경북 푸드의 세계화’라는 농식품산업 핵심 전략에 발맞춰 영천시 농식품산업이 더욱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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