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21일까지 폭우 등 재해ㆍ재난 피해에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배수장 7개소(신설 3개소), 저수지 642개소 등을 대상 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점검은 배수장은 전기 및 펌프시설, 수문 등이며 저수지는 제당, 여방수로, 취수시설 등 외관 및 안전성 조사시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긴급 보수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군비 30억원 투입으로 위양배수펌프장의 배수능력 확충을 위해 수중펌프 4대를 교체하고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주체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삶에 대한 요구 증대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수시 점검으로 재해 예방과 군민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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