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만성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초전면 용성 1리 외 13개소에서 `관절튼튼 초전 만들기`를 운영한다.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관절튼튼 초전 만들기`는 주민희망 프로그램 설문조사 결과 1위로 선정돼 운영된다.    첫 5주 동안은 국학기공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근육과 관절을 튼튼하게 유지시켜 주는 체조와 함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명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지막 3주간은 각 마을의 건강위원 및 건강지킴이들로 구성된 자체강사들이 관절 체조와 명상을 이끌며 주민 주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전면 어르신들의 건강이 향상됨과 동시에 건강리더들의 역량이 강화돼 주민스스로가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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