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18일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장은 제27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다룬다.
이어 군정질문과 답변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모든 업무의 기본을 군민 행복에 맞추고 군정을 면밀히 검토해 바람직한 대안 제시와 함께 현장과 현안을 중심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한다는 방침이다.공경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릉군의회는 농어업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군민 여러분을 세심하게 챙기며 군정 발전을 위해 의원 모두가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