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북부지사, 대구서부지사, 경산지사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소금빵, 초코머핀, 쿠키 등 500여 개를 직접 만들고 포장해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성덕환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빵이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대구지역본부는 산재보험 제도 시행 60주년을 맞아 사랑의 빵나눔, 농촌일손돕기,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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