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6월 15일(토) 영천 충혼탑 및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일원에서 “2024 평화로 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호국길 걷기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특별히 열린 행사로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남부권역 교육지원청(경산, 경주, 청도)이 함께 참가하였다.    각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까지 호국 보훈의 마음을 다지며 걷기에 참여하였다.    영천 전적비, 영천 승전비 앞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특히 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는 영상교육, 전시관 관람, 실내 사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질 수 있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오늘 호국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 그리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평화시대 한반도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