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용문초등학교 8명, 지보초등학교 17명은 지난 5일, 11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장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첨단기술을 체험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원예작물을 실증 시험해 최적의 환경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농업인 교육을 추진하는 곳이다. 학생들은 농촌 고령화 대비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사과 다축과원, 방제 기계 시연 감상과 딸기,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으로 미래 농업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교육이 학생들에게 미래 농업을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농업인 교육뿐만 아니라 전 연령에 걸쳐 미래 농업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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