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옥산면 회의실에서 옥산면의 건강마을 건강리더 4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노인들이 신체활동 능력 저하를 손쉽게 접근할 프로그램 운영 요구가 높아 야간 낙상 발생 예방을 위해 제안됐다. 지난해 지역 내 건강통계집에는 70세 이상 노인의 연간 낙상 경험률은 21.8%에 연간 낙상율은 437.5건으로 타연령의 평균 10.8%, 229.9건 대비 높다. 이에 보건소는 청년창업가와 함께 야간 조명등 만들기 등 환경적 장애물의 노인 낙상예방과 재능기부를 통한 옥산면을 건강 마을로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희 소장은 "앞으로도 의성군의 청년정책과 연계해 노인들이 더욱더 건강하게 생활할수 있는 활기찬 옥산면 건강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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