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2024 특색사업으로 제2회 움직이는 문화원을 영천시민회관에서 6월 13일 1회 공연으로 ‘백조의 호수’ 발레 공연을 선보였다. 움직이는 문화원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주요사업 중의 하나로 경상북도 전체를 4개 권역별로 찾아가 우수한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남부권내 영천, 경산, 경주에 있는 14개교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750여명이 관람하였다. ‘백조의 호수’는 클래식 발레를 ‘청미르발레단’만의 해석으로 동화처럼 상상하는 발레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기존 무용공연에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이해하기 쉽게 새롭게 구성한 작품으로 학생들에게 동화속 그림같은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백희욱 원장은 “이번 공연은 발레가 우아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넘어 현실의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 즐거움과 힘겨움을 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임을 알려주었고, 아름다움을 꿈꾸고 희망을 품는 많은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다채롭고 행복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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