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17일부터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챗GPT 활용해 취업역량을 길러주는 `챗GPT와 취업 준비하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달서구 청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 청년 아카데미 역량강화 과정 7월 프로그램인 `챗GPT와 취업 준비하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7월 9일~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챗GPT 활용한 취업 준비의 단계별 과정으로 준비돼 있다. △챗GPT에 대한 이해와 입문(챗GPT 질문법) △직무탐색 및 유사 직무 비교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면접 질문 및 답변 작성 등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전문교육 강사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7일~7월 8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www.d-youth.or.kr)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주소나 직장, 학교 소재가 달서구인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AI시대 기술을 활용해 시대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발돋움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