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2일 범어3동 제1경로당에서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범어3동 희망나눔 위원들이 추진한 사업으로, 이날 위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수성구 평생학습동아리 ‘하니앙상블’의 하모니카 공연, ‘천연 모기 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함을 선사했다.금찬수 범어3동 제1경로당 회장은 “희망나눔위원회가 식사와 공연을 준비해 회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고 전했다.배선아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점심을 맛있게 드셔서 뿌듯하다”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범어3동 희망나눔 위원들은 경로당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