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오는 20일 대가야읍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일자리ㆍ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차 고령군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한 자리에 참석해 구직상담ㆍ이력서 작성 컨설팅부터 현장면접 및 채용까지 연계 지원하는 채용행사로서 작년 3차례의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 취업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남의 날 행사는 편한 분위기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취업 상담이 가능하며 구직자의 건강 관리를 위하여 군 보건소에서 기본 건강 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진 등)과 금연 상담을 병행 실시하며,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지참 시 더욱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아울러, 사전예약 및 문의 사항은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054-955-8121~2로 연락하면 된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체들의 구인 수요와 구직자들을 제대로 연계시켜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령군 일자리ㆍ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군민들에게 필요한 취ㆍ창업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의 취업을 돕고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해 살고 싶은 고령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령군 일자리ㆍ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일자리와 청년 창업 투트랙의 상호 연계와 활성화를 위한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의 판매망 다각화를 위해 밀키트 개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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