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DGB금융그룹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2024 전국 초중고 iM환경일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환경일기 작성을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환경 인식과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ESG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청소년들이 제출한 작품은 내·외부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1편, 최우수상(DGB금융그룹회장상) 2편, 우수상(대구광역시 교육감상, UNGC한국협회장상) 2편, 최우수지도자상(환경부장관상) 1기관 등 120편이 선정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총 9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올해 10월 말 개최된다. 장려상 이상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대회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환경일기장을 다운 받아 인쇄 후 5일 이상 환경 관련 내용의 환경일기를 손으로 직접 쓰고 꾸민 뒤 대회 누리집(https://www.dgbfgcontest.com)에 제출하면 된다. 단체 부문은 환경일기장 우편발송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인쇄본을 받아볼 수 있다.대회 공모 기간은 오는 8월2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누리집 또는 운영사무국(070-4610-6440)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황병우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중금융그룹으로 전환을 맞아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도록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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