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 사격선수단이 지난 5~11일, 전남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25m 화약권총 단체 1위(대회신기록) 및 10m 공기권총 단체 2위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한유정, 강민정, 도신애, 백정현)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대한사격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25m 화약권총에서 1740점을 득점해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1719점을 득점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한유정, 강민정, 도신애, 백정현 선수로 구성된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2002년에 창단해 박은영 감독의 지도 아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문체육선수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체육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재구 구청장은 “그간 임해온 훈련의 성과가 나타나서 기쁘고 남은 전국사격대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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