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중학교(교장 김정남)는 지난 6월 10일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풀어보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대처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교사와 관리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남군현센터장 및 김민석변호사가 강의를 진행하였다.강의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따른 조치 방법과 피해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내용,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내용, 사례로 배우는 교육활동 보호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교원 안심 공제와 교원 치유상담실, 따뜻한 교육 회복을 위한 교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 교권 보호 법률지원,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을 통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내용도 안내하였다.김정남 교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교육권 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육활동이 침해받지 않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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