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13일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동구 청년센터와 연결해 청년정책 사업을 확장하고, 34세 미만 취업준비생 및 고교 취업 희망생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역청년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미취업청년 노동시장 진입 촉진 및 정착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 등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 취업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로 확장 이전한 동구 청년센터 the꿈은 영상촬영실, 팝업스토어, 커뮤니티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고,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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