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는 지난 12일 장재호 신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희망 여름 착!착!착!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정례회의 중 장재호 신임 나눔봉사단장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장재호 단장은 김천시 축구협회장, 율곡동 체육회장,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인 선행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장재호 신임 나눔봉사단장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단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관심을 두시는 장재호 신임 단장님을 비롯해 봉사단원들께 감사하다”며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여름 착!착!착!`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및 냉방 용품과 위생‧안전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